(산지직송) 프리미엄 포항 구룡포 대게 3마리 생물
대게 이야기
게의 일종. 다리마디가 대나무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竹)게다.
大게라는 오해가 퍼진 이유로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그냥 '게'라고 하면
보통 꽃게를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탓이 크다.
그렇게 꽃게와 비교하면 대게가 크다보니 막연하게 ' 커서 대게라고 하나 보다.' 하고 오해한 것.
영어로는 Snow crab. 미국 기준으로 눈이 내릴 만한 북부의 찬 바다에서 잡혀서 붙여졌다.
대게 특성
배갑 너비는 일반적으로 수컷은 7 cm, 암컷은 5 cm인데 전체적으로 둥근 삼각형을 이룬다.
배갑 위에는 작은 결절들이 흩어져 나있고 배갑의 가장자리에는 삼각형의 가시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
이마뿔은 배갑에서 평평하게 진출하며 가운데가 갈라져 둘로 나뉜다. 눈 주변은 넓게 파여있다.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걷는다리에 비해 짧은데, 끝마디가 앞으로 휘어져서 접었을 때 입을 향한다.
걷는다리는 길고 납작한데 가장 긴 것은 배갑 너비의 2.5배 가까이 길다.
마지막 걷는다리는 비교적 작다. 걷는다리는 평소에 눕혀두다가 사용할 때 세운다.
대게 유통
영덕대게가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사실은 울진군과 포항시 구룡포에서 더 많이 유통된다.
동해에서 잡힌 대게는 거리상의 문제로 보통 울진, 영덕, 포항(구룡포) 3군데로 모인다.
포항 아래는 경주 감포 대게/울산 정자 정도에서 대게가 잡히며 사실상 대게 남방한계선쯤 된다.
여긴 지역에서 소비할 양 정도만 잡혀서 크게 인지도가 없다. 이런 이유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5]등지에서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포항으로 대게를 먹으러 많이 온다.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쪽에서는 영덕, 울진으로 많이 온다.
영덕이 특히 유명한 것은 옛 문헌기록에서 대게 기록을 찾아내 브랜드 마케팅을 해오기도 했거니와,
인근 해역에서 잡힌 대게가 대체로 영덕항을 통해 유통되었기 때문에 해당 지명이 붙었다.
참고로 대게 어장은 북으로는 강릉부터 남으로는 울산까지 뻗어있다.
(출처 : 나무위키)
조업후 선상에서 1차 선별
입항후 어판장에서 2차 선별
대게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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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프리미엄 구룡포 대게
대게찜과 / 대게라면 / 샤브샤브등 다양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