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설명절에 시외할머니댁 선물로 구매했습니다!
연세가 90대라 이도 안좋으시고 당뇨도 있으셔서 다과류도 선물 드리기 어렵고 과일도 좀 그렇더라구요.
고민 계속하다가 건강식품으로 드려보자 싶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즙이나 절편 종류도 고민하고 브랜드도 고민했으나 이걸로 선택한 이유는

:white_check_mark:농협이라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white_check_mark:너무 크거나 과해보이지 않음
:white_check_mark:산삼배양근추출물이 90% 이상 함유
:white_check_mark:유리병(?)에 담긴게 즙보다 더 고급스러워보임

선물 드릴거라 뜯어보진 못했지만 상품이나 쇼핑백 모두 외관상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부분이 없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명절에 어르신들 선물용으로 딱이네요!

요새 그릭 요거트에 홀릭되어 그릭요거트가 아침 주 메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그릭요거트용 요거트는 거의 구매해봤어요( 판매처: 이마트 .로켓프레쉬.배민 등) 그런데 이 제품은 유청 분리기를 사용하여도 그릭요거트로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후기가 종종 있어서 걱정했어요 입점특가라고 해서 덜컥 주문했는데 너무 묽어서 그릭요거트가 될까 저도 반신반의했습니다 .
결론은 부드러운 그릭요거트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구매 추천 드립니다^^
유청을 거르고 보니 기존에 주문했던 요거트보다는 부드러운 질감의 그릭 요거트가 만들어지고 목구멍이 탁 막히는 꾸덕한 질감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베리류 넣어서 디저트로 먹거나 그래놀라랑 섞어서 먹기에는부족하지 않는 질감의 그릭요거트였습니다
요거트 바트도 만들어 봤는데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만들어질만큼 점도도 있는 편입니다 . 걸러진 유청은 타 요거트로 걸렀을 때보다 더 뿌옇지만 라씨음료를 제조하거나 단독으로 마시기에는 오히려 더 상큼하고 진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

최화정님이 유튜브에서 요거트 바트 만드시는 거 보고 오아시스에 새롭게 입점된 냉동 베리류 넣고 만들어 봤어요~ 아이가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끼니를 인스턴트로 떼울때도 있고 간식이라도 좀 더 건강한 재료로 주고 싶어 지더라구요 만드는 과정도 너무 간단하고 빨리 끝나니 아이에게 짧은 ‘쿠킹 클래스 ’를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기회도 되더라구요 의외로 아이는 재밌다고 해서 또 만들기로 했어요

1. 오아시스에서 판매되는 ‘ 마시는 그릭 요거트 정석’ 제품을 요거트 제조기로 유청 걸러내고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줍니다
2. 저처럼 유산지나 종이 호일이 없다면 스텐 반찬 통에 음식용 비닐 봉투를 잘라서 펼친 다음 그릭요거트를 1cm 정도 두께로 깔아줍니다
3. 집에 있던 아몬드 슬라이스랑 냉동 베리 대충 흩뿌려주고 다음 날 또는 34시간 후에 꺼내서 커팅 후 간식으로 먹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먹기 전에 올리고당이나 꿀. 시나몬 가루를 뿌려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아이스크림 맛도 나고 달콤한 디저트인데 저당이라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은 것 같아요!

냉동으로 왔고 해동해서 한 번 씻고 마늘 버터구이해서
짜파게티랑 같이 먹어봤네요^^

손질을 안 해서 엄청 편했어요~~

맛있게 잘 요리해 먹었습니다^^

여러분? 굴철이 끝나기전에 많이들 드세요!
너무 크기도 실하고! 넘 신선~~ 맛있어요
초보주부인 제가 이렇게 시원한 굴국을 끓일 수 있다니요.?! ㅎㅎ
배추 무 넣고 끓이다 깨끗하게 씻은 굴 넣고
소금조금 액젓 조금 마늘 한스푼, 파 흰부분 쫑쫑 썰어서 넣고!
보글보글 끓어서 간보면
헉! 넘 시원한 굴국 완성이에요

아이들 요즘 기침과 콧물 시동걸고있는데
굴하면 아연 아니겠습니까… 이건 꼭 먹여야죠!

남편은 생굴을 좋아하는데 다 끓여버려서 서운해했지만 시원하다며 엄청많이 먹더라구요 ㅎㅎ
큰아이는 굴 식감이 싫다며 국물만 퍼먹다가 박수쳐주고 호들갑떨어주니 대왕굴 3개 드셔주시구
두돌쟁이 둘째는 굴을 왜이리 좋아하는지 ㅋㅋ 더 달라고해서 5개나 음~~! 하며 집어드셨네요~
애기라서 너무 많이 먹으면 혹여나 구토할까봐 말렸어요
좋은굴 한번에 적당히 드시구
감기 독감 멀리하세요!

생각보다 콩사이즈가 작고 동글동글 해요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어요 금방먹을거 같아요
맛보려고 뜯었는데 반이나 먹었어요 우도 땅콩 처음 먹어봤는데 자주 주문할거 같아요
쩐맛없이 신선합니다

제주에서 먹었던 기억에 구매했어요 ㅎㅎ 일반 땅콩이랑 확실히 다른 우도땅콩만의 맛이 있어요 하루에 한통 다 비웠어요

썩거나 무른 것 없이 괜찮네요~!

유린기 소스 만들때 넣었어요^^
평소에 자주 쓰지는 않아서 낱개 포장으로 소량 살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